아이들 바지에 구멍이 너무 잘 나서 튼튼한 옷을 알아보다가
아동용 아웃도어 브랜드가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숲애아이를 비롯해서 보이즈*, 키라키*, 유키* 등 여러 사이트의 옷들을
꼼꼼히 비교해 보았고, 숲애아이로 결정했습니다.
노스페이스, 네파 등의 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 질 면에서도 모두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브랜드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좀 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여기가 소량 생산인듯 하여 어려운 게 아닌가 하네요.
키 125cm, 몸무게 23.5k인 1학년 남자아이는 140호로 했고,
키 120cm, 몸무게 25kg인 6세 여자아이는 130호로 했습니다.
각각 길이는 6cm 정도 길지만 운동화 신으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등산용 바지임을 감안하고도 통이 살짝 좁은 편이라는 거예요.
(등산용 바지가 원래 통이 좀 좁은 편이죠.)
참,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 제품도 추가해 주시면 안 될까요?
7부 바지 등도 필요한데... 숲애아이는 제품 선택의 폭이 좁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허효임
작성일 2014-05-02 13:24:35
평점
보통 팬츠는 한 사이즈 이상을 구입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케브라 패치가
무릎 부분에 오지 않습니다. 무릎 중간부터 시작되네요.
아이가 입고 나가서 한 번 넘어졌는데, 원단이 헤졌네요.
케브라 패치 위치만 좀 높았으면 옷이 상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